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에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20ha 규모의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 관정개발, 농작업로 정비 등에 5억원의 규모로 단감 생산 인프라 구축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FTA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43억원을 투입하여 북면 상천리 및 동읍 석산·화양리 일원 과수원에 물공급 시설을 본격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특용작물인 버섯 재배사 개보수를 비롯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정용 꽃가루 지원 사업, 신품종 단감 확대보급을 위한 단감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종핵은 “과수특작분야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 심화, 기상이변, 수입농산물 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20ha 규모의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 관정개발, 농작업로 정비 등에 5억원의 규모로 단감 생산 인프라 구축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FTA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43억원을 투입하여 북면 상천리 및 동읍 석산·화양리 일원 과수원에 물공급 시설을 본격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종핵은 “과수특작분야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 심화, 기상이변, 수입농산물 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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