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제 전 경남도의원이 창녕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상제 예비후보는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시대를 열어갈 창녕의 성실한 일꾼 박상제가 내 고향 창녕의 미래를 담은 담대한 비상을 시작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14년간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8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과거 1년 7개월여 만에 군수를 3번이나 뽑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지난해 선거 후 또 10개월 만에 군수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창녕의 자존심이 심하게 꺾였다”며 “참 부끄러운 현실 앞에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들께 한없는 죄스러움과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죄했다.
그는 “이번 선거로 군민이 분열하지 않기를 바란다. 박상제는 선거에 진 빚이 없다. 그래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군정을 펼칠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적을 만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창녕군관광공사 설립을 통한 부곡하와이 정상화 방안 등 비전을 제시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박상제 예비후보는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시대를 열어갈 창녕의 성실한 일꾼 박상제가 내 고향 창녕의 미래를 담은 담대한 비상을 시작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14년간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8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과거 1년 7개월여 만에 군수를 3번이나 뽑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지난해 선거 후 또 10개월 만에 군수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창녕의 자존심이 심하게 꺾였다”며 “참 부끄러운 현실 앞에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들께 한없는 죄스러움과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죄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창녕군관광공사 설립을 통한 부곡하와이 정상화 방안 등 비전을 제시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