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거창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이용구
  • 승인 2023.03.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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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질문 및 현장방문 등
거창군의회는 6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거창 구치소, 승강기 제2시험타워 등 주요사업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 되고 우리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비판과 동시에 대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의사 일정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수자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인구가 우리군 인구 6만을 지탱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재정적 지원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준규 의원은 “관공서를 포함한 기관단체를 찾는 민원인에게 사과주스 등 관내 생산 농산물 가공품을 제공하는 시책으로 내수 시장을 넓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자”고 제안했다.

표주숙 의원은 “화장장이 없는 우리군의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거창군 화장장 건립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며 “필연적으로 님비현상이 따르겠지만 화장장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 긍정적 담론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신미정 의원은 “크고 작은 행사와 프로젝트를 통해 침체된 우리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주민 공동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높게 평가한다”며 “거창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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