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7일까지 ‘홍성주 개인전’ 열어
BNK경남은행, 17일까지 ‘홍성주 개인전’ 열어
  • 황용인
  • 승인 2023.03.07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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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대관전시 ‘홍성주 개인전’을 갖는다.

홍성주 개인전은 ‘리셋’을 전시 주제로 예쁜 손글씨와 시를 적은 캘리그라피 시화 작품 30점으로 꾸며졌다.

리셋(50×70cm), 굽은 등이 굴러 간다(70×50cm), 산에게 산이(70×50cm), 오일장날(70×50cm) 등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다수의 작품에서는 힘든 시기를 지나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홍성주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내용을 담은 시를 캘리그라피 작품에 표현했다”며 “현대시의 패턴을 피해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짧고 간결한 자작시와 시조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 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첫 대관전시 홍성주 개인전을 통해 BNK경남은행갤러리의 문을 활짝 연다. BNK경남은행갤러리에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홍성주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를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전시는 노천웅 개인전, 윤호정 개인전, 진해장애인복지관 단체전, 박미숙 등 3명 단체전, 허은주 개인전 순서로 진행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올해 첫 대관전시로 ‘홍성주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는 홍성주 개인전은 ‘리셋’을 전시 주제로 예쁜 손글씨와 시를 적은 캘리그라피 시화 작품 30점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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