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3종·지역문화 2종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 사업은 문화도시 분야 3종과 지역문화 분야 2종 등 5종이다.
문화도시 분야는 △문화거점 조성사업 ‘문화신호등’ △16개 읍면 문화 특성화 지원사업 ‘문화마당’ △시민기획 프로젝트 ‘남강 문화실험실’ 등이다. 지역문화 분야는 △진주문화제작소 매월 히어로 △음반·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문화거점 조성사업 ‘문화신호등’은 전문시설 외 주요 문화거점을 확보해 정기적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단체를 대상으로 각 2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16개 읍면 문화 특성화 지원사업 ‘문화마당’은 읍·면 지역만의 고유문화를 활용한 공간·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마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경남권역 내 마을 협의체를 대상으로 각 2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진주문화제작소 매월 히어로는 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단체를 대상으로 각 1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진주문화제작소 음반·영상 지원사업은 진주문화제작소를 활용한 작품과 콘텐츠의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지역 음악·영상 분야 예술 단체 혹은 개인을 대상으로 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 5종 중 시민기획 프로젝트 ‘남강 문화실험실’은 오는 29일까지, 그 외 4종은 23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는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jct.or.kr)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단 문화도시팀과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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