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1일 산청초등학교에서 입학식 및 리더십캠프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초등수학·과학반 15명, 초등발명반 19명, 중등수학·과학반 20명의 학생들과 영재강사 12명,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함께했다.
입학식 후에는 영재교육원 강사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비전, 자신감, 자기관리, 과제책임감, 도덕성, 의사소통, 타인배려, 사회헌신)은 자기 성장과 더불어 강사와 학생 간 1:1 상담 및 멘토링을 하는 시간으로 영재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래포형성과 정서적 지지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태규 교육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창의적사고능력,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영재교육을 위해 많은 열정을 쏟고 지원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와 강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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