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안전 우선”
경남경찰청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안전 우선”
  • 김성찬
  • 승인 2023.03.14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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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워크숍
경남경찰청은 14일 본청 대강당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112상황실장과 지·파출소장 등 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112·지역경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찰 주요 현안업무와 기능간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등의 이유로 3년 동안 미뤄오다 이날 재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점을 감안해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판단 및 적극적 대비 등 경찰의 선제적 예방 안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112시스템상 반복 신고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112요원에게 제공하는 ‘반복신고 감지시스템’을 활용한 선제 대응과 경찰서 기능별 상황대응팀의 초동조치 총력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개선된 현장대응시스템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경찰 보고·지휘체계 확립, 112신고처리시 무전사용 활성화, 경찰서장 등 관리자 책임성 제고, 지역경찰 현장활력도 제고, 상시교육 강화 등 현안 과제들도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시책이 현장에서 조기 정착되도록 경남청과 경찰서간 상호 긴밀한 협조 및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경남경찰이 더욱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경찰청, 112·지역경찰 중간관리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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