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6월 접수
‘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6월 접수
  • 이용구
  • 승인 2023.03.1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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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포럼과 아림장학재단, 거창군 지역내 전 초·중·고등학생 대상

(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은 거창군 지역내 학생들에게 예술 재력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거창청소년문학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향상과 지역문학 인재를 조기 발굴·지원으로 글로벌 문학인 육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와 목적으로 제정됐다.

거창청소년문학상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 지원 차원에서 거창포럼과 아림장학재단이 공동 개최하고, 거창교육지원청과 아림예술제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거창군 지역내 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시상내역은 대상 2명(초·중등)에게 교육장상과 장학금 50만원,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6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 초등학교과 중등학교 중 다수의 입상자 우수문예학교에는 교육장상과 환경개선 지원 장학금 각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 입상자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과 금배지를 수여한다.

그외 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림장학재단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장학금 총액 1500만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일체의 참가경비는 주관처에서 부담한다.

작품 공모요강은 지난 6일 지역내 전 학교로 안내가 됐으며 작품의 접수는 해당학교를 통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거창포럼(거창읍 거열로 225)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7월 10일, 시상식은 7월 14일 각각 거창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칠성 회장은 “지역 문학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으로 문학인 육성과 지역공동체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작품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향상으로 고향사랑이 증대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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