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초동면 봉대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주거지 인근의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유해시설 정비 부지를 생활서비스 시설·주거단지·마을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동면 봉대마을은 수십 년간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 주민들의 자구 노력으로 돈사를 철거하는 등 유해시설로부터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 봉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5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유해시설 축사 3개소 및 빈집 10개소를 정비하고 정비공간은 경관농업기반조성, 귀농귀촌교육센터, 빈집 리모델링 및 귀농귀촌 사랑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주거지 인근의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유해시설 정비 부지를 생활서비스 시설·주거단지·마을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동면 봉대마을은 수십 년간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 주민들의 자구 노력으로 돈사를 철거하는 등 유해시설로부터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 봉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5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유해시설 축사 3개소 및 빈집 10개소를 정비하고 정비공간은 경관농업기반조성, 귀농귀촌교육센터, 빈집 리모델링 및 귀농귀촌 사랑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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