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78억원 투입해 청년정책 추진
진주시, 178억원 투입해 청년정책 추진
  • 최창민
  • 승인 2023.03.1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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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삶터·놀이터·나눔터 4대분야
진주시가 맞춤형 청년정책 시행 및 청년 기반 일자리 창출로 경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16일 ‘청년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청년일터, 삶터, 놀이터, 나눔터 등 ‘청년활력 사업’추진을 위해 4대 분야, 35개 사업에 국도시비 예산 178억 원을 투입, 청년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일터, 자립하기 위한 여건 마련= 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 청년창업 활성화 등 16개 사업에 47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0개 분야와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을 돕는다. 일자리 지원센터 연중 운영, 상시 취업 지원과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보육센터 운영으로 청년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삶터, 사회보장 강화= 청년의 주거지원 방안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분야에는 12개 사업, 33억 원을 투입해 사회보장을 강화한다.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및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등 주거안정 정책을 펼친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청년 내일저축 계좌 및 희망저축계좌,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청년놀이터, 문화역량 제고= 문화를 즐기는 청년의 삶 분야에는 5개 사업에 98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 공간 마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특히 청년 머뭄센터 건립, 청년 허브하우스 조성,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문화제작소 운영,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젊은 도시에 전력할 계획이다.

△청년나눔터, 정책참여=소통 분야도 적극 확대한다.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청년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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