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에 장군총·무용총 체험재료 제공
국립진주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역사 문화를 입체 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을 모형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지린성 지안현에 있는 7층 높이의 계단식 돌무지무덤인 ‘장군총’과 무용도·수렵도·접객도 등 많은 벽화가 그려진 굴식 돌방무덤인 ‘무용총’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입체 퍼즐 체험 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장군총과 무용총 각 100개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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