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황수현)으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지원금 510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임직원들도 한마음으로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을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며 기부 참여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사진 오른쪽)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금 510만원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으로부터 전달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임직원들도 한마음으로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을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며 기부 참여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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