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한 남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신입생 70명은 어려운 선발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로 매월 2~3회 토요일 및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학, 과학, 정보, 문학, 발명 등의 정규수업 및 다양한 탐구체험활동 등 총 129시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심현호 교육장은 “1년 동안 영재교육원을 다니려면 힘들고 어려운점도 많겠지만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도전 정신과 과학적 탐구 자세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고, 가장 나답게, 그리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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