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논의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지난 17일 (사)고운나눔재단(이사장 조은우)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운나눔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사례관리팀장 및 재단 조은우 이사장, 황현 부이사장, 정홍기 감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마산합포구와 재단과 MOU체결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 공동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에 대해 공유하며 향후 새로운 자원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유경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이 보다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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