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11주 연속 감소한 가운데 20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해 11주차 총 확진자 수는 10주차 3691명 대비 776명 감소한 2915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16.4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046명(35.9%), 김해 423명(14.5%), 진주 358명(12.3%), 양산 306명(10.5%), 거제 179명(6.1%), 사천 110명(3.8%) 순이다. 11주차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22.0%)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70대이상(13.9%), 40대(13.8%), 50대(12.3%)이었다. 이중, 10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도내에선 지난 20일 기준 신규 확진자 515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없이 전원이 지역감염자인 가운데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6명(창원 92, 마산 86, 진해 38), 김해 67명, 진주 52명, 양산 50명, 거제 27명, 통영 20명, 함안 16명, 사천 14명, 거창 14명, 밀양 9명, 하동 7명, 함양 5명, 창녕 4명, 남해 4명, 합천 4명, 의령 3명, 산청 3명, 고성 0명이다.
박성민기자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해 11주차 총 확진자 수는 10주차 3691명 대비 776명 감소한 2915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16.4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046명(35.9%), 김해 423명(14.5%), 진주 358명(12.3%), 양산 306명(10.5%), 거제 179명(6.1%), 사천 110명(3.8%) 순이다. 11주차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22.0%)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70대이상(13.9%), 40대(13.8%), 50대(12.3%)이었다. 이중, 10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해외입국자 없이 전원이 지역감염자인 가운데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6명(창원 92, 마산 86, 진해 38), 김해 67명, 진주 52명, 양산 50명, 거제 27명, 통영 20명, 함안 16명, 사천 14명, 거창 14명, 밀양 9명, 하동 7명, 함양 5명, 창녕 4명, 남해 4명, 합천 4명, 의령 3명, 산청 3명, 고성 0명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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