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커피트럭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행사 진행
3월 한달 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 운영
고용노동부창원지청(지청장 김재훈)은 오는 23일 창원대학교와 함께 청년구직자 대상 커피 무료 증정 및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청년,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득과 재산 요건에 따라 생계지원(구직촉진수당)도 병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23일 1시 30분 창원대학교 사림폭포 앞에서 진행되며, 청년구직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이 현장 사진 인증샷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면 향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올해 3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축제인 진해군항제에 맞춰 홍보부스 운영, 대형마트 영상광고, 친구추천 이벤트, 버스 광고 등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훈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창원대와 함께하는 커피트럭 행사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취업지원이 필요한 청년구직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