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1일 BNK부산은행 물금신도시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는 지난 2월 22일 부산은행을 찾은 피해자가 3000만원 신용대출을 받아 즉시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112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함께 피해자를 설득해 피해자가 검사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은 사실을 확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감사장을 받은 부산은행 직원은 “당시 고객의 신용대출 내역을 보고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양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요즘 유행하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감사장 수여는 지난 2월 22일 부산은행을 찾은 피해자가 3000만원 신용대출을 받아 즉시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112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함께 피해자를 설득해 피해자가 검사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은 사실을 확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양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요즘 유행하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