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지만 세계인에게 부산의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했어요”
최근 크루즈 MS아마데아호 승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한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 4학년 손유신(21) 학생의 말이다.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은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2만8000t급 아마데아호 승객에게 숙박, 관광, 외식 등 분야에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환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학생들은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담당했다.
특히 아마데아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라 의미를 더했다.
아마데아호는 독일 버나드 슐테사의 크루즈로, 탑승객 770여 명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대부분 유럽 국적으로 알려졌다.
윤여현 교수는 “코로나19로 끊겼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수이자 부산시민으로서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최근 크루즈 MS아마데아호 승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한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 4학년 손유신(21) 학생의 말이다.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은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2만8000t급 아마데아호 승객에게 숙박, 관광, 외식 등 분야에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환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학생들은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담당했다.
아마데아호는 독일 버나드 슐테사의 크루즈로, 탑승객 770여 명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대부분 유럽 국적으로 알려졌다.
윤여현 교수는 “코로나19로 끊겼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수이자 부산시민으로서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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