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부산항 3년만에 독일 크루즈 입항 행사에 환대서비스 제공
영산대, 부산항 3년만에 독일 크루즈 입항 행사에 환대서비스 제공
  • 손인준
  • 승인 2023.03.2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세계인에게 부산의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했어요”

최근 크루즈 MS아마데아호 승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한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 4학년 손유신(21) 학생의 말이다.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은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2만8000t급 아마데아호 승객에게 숙박, 관광, 외식 등 분야에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환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학생들은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담당했다.

특히 아마데아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라 의미를 더했다.

아마데아호는 독일 버나드 슐테사의 크루즈로, 탑승객 770여 명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대부분 유럽 국적으로 알려졌다.

윤여현 교수는 “코로나19로 끊겼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수이자 부산시민으로서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