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빙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건설현장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 해빙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건설현장 안전점검
  • 손인준
  • 승인 2023.03.2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은 해빙기를 맞아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에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준석 사장은 건설본부장, 실무자들과 함께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2-6단계, 피더부두) 건설현장을 찾아가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의 지반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 사장 등은 현장에서 △임시 시설물 적정 상태 △작업장 주변 정리 정돈 상태 △사면 안전조치 시행 여부 △현장 내 유해 · 위험요인 등도 꼼꼼하게 살폈다.

B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상태 등을 파악해 미흡한 점은 시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라”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