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진주능력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진주시장 및 내빈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조직으로, 1894년 조선말 개항지에서 시작된 소방조에서 유래했으며 창설 1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34개대 730명) 각종 재난현장과 사회봉사 활동에서 활약하며 ‘우리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법정 단체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경래 진주소방서 남성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등 모두 40명의 대원이 유공자 포창을 받았다. 김경래 진주소방서 남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지역봉사단체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돌보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김성수 서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명예와 사명감으로 재난현장으로 달려와 주시는 모든 의용소방대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진주시장 및 내빈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조직으로, 1894년 조선말 개항지에서 시작된 소방조에서 유래했으며 창설 1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34개대 730명) 각종 재난현장과 사회봉사 활동에서 활약하며 ‘우리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법정 단체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경래 진주소방서 남성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등 모두 40명의 대원이 유공자 포창을 받았다. 김경래 진주소방서 남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지역봉사단체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돌보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김성수 서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명예와 사명감으로 재난현장으로 달려와 주시는 모든 의용소방대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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