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휴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유망한 창업기업에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투자기관을 ‘팁스 운영사’로 지정해 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연구개발)자금 등을 매칭 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직접 발굴해 먼저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거쳐 팁스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센터는 ㈜휴밀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중기부에 추천한 끝에 팁스 1호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휴밀은 2년간 5억원의 R&D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사업화 자금 1억 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휴밀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보유 기술인 초단축(HWB)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트 밀크 파우더’ 기술을 개발해 기존 상용화 원료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동형 센터장은 “센터의 첫 번째 팁스 추천 기업인 ㈜휴밀의 선정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경남의 전략산업 및 딥테크 분야의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서 경남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1호로 선정된 ㈜휴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휴밀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직접 발굴한 창업기업이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유망한 창업기업에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투자기관을 ‘팁스 운영사’로 지정해 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연구개발)자금 등을 매칭 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직접 발굴해 먼저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거쳐 팁스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센터는 ㈜휴밀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중기부에 추천한 끝에 팁스 1호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휴밀은 2년간 5억원의 R&D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사업화 자금 1억 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휴밀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보유 기술인 초단축(HWB)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트 밀크 파우더’ 기술을 개발해 기존 상용화 원료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동형 센터장은 “센터의 첫 번째 팁스 추천 기업인 ㈜휴밀의 선정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경남의 전략산업 및 딥테크 분야의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서 경남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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