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연구소는 22일 진주 집현면 개구리 악어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서를 진주시에 제출했다. 지난 13일 진행한 운영위원회에서 집현면의 개구리 악어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이전해 훼손하는 것보다 현지보존을 통해 진주의 자연유산으로 보존하고 관광 및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화석 산지는 초전-대곡간 도로확포장공사 중 발견됐다. 2022년 10월 김경수진주교대 교수가 최초 발견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화석 산지로 판단하고 문화재청에 신고했으며 10월부터 공사가 중지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진행한 제1차 천연기념물분과 위원회에서 발굴 화석들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진주문화연구소는 집현면 화석산지를 세계 유일한 지질유산으로 희소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해 도 기념물로 지정 신청할 것을 결정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해당 화석 산지는 초전-대곡간 도로확포장공사 중 발견됐다. 2022년 10월 김경수진주교대 교수가 최초 발견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화석 산지로 판단하고 문화재청에 신고했으며 10월부터 공사가 중지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진행한 제1차 천연기념물분과 위원회에서 발굴 화석들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진주문화연구소는 집현면 화석산지를 세계 유일한 지질유산으로 희소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해 도 기념물로 지정 신청할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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