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봉황은 오는 26일 낮 12시 김해시 분성로 김해청년다옴에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RB 아티스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김해시 후원 청년친화도시 조성 청년치유 ‘토(土)닥토(土)닥’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열린다. 청년 예술가를 비롯해 현대 미술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YOUTH, 늙지도 어리지도 않은’ 전시를 준비 중인 구민지·김은솔·김은지·미소·윤여성 등 청년 작가 5명과 김영준 큐레이터, 이선영 미술 평론가, 조관용 미술 평론가 등 멘토 3명이 참석한다. 레트로봉황 레지던시 전 입주작가 미팍(3기), 조예솔(2기), 한혜림(4기) 작가도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토(土)닥토(土)닥’ 사업 개요 안내에 이어 ‘YOUTH, 늙지도 어리지도 않은’展 참여 작가 5인방이 각자의 작업관과 전시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레트로 봉황 레지던시 전 입주작가들은 김해에 머무르며 작업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작가들의 작품 소개 이후 미술 전문인들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인들이 교류하는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구글폼(https://url.kr/uaocpq)을 작성하거나 레트로봉황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firsteditionbh)에 메시지를 보내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