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술 공유 소득증대·회원 권익신장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의령군협의회 신임 김경호(사진·62) 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의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이날 의령군 가례면 초가산장 대회장에서 김규찬 군의회 의장, 하종덕 부군수, 장원영 군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 임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회 정기총회 및 표상학·김경호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3대 김경호 회장은 취임을 통해 “임업후계자협의회 위상 제고와 함께 40여 년 축적된 임업 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활용해 임업후계자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령군과 군 의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창립한 의령군임업후계자회는 지난 6년간 표상학 초대 회장이 이끌어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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