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
양산시는 오는 25일 양산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양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양산의 독립사와 독립운동인물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시민들이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병희 의병장과 양산의병운동 학술대회를 지난 16일 개최에 이어 양산의 독립유공자 가로기 게시를 통해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25일 오전 9시에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위패 추가 봉안 고유제를 지낸 후 10시 30분부터 양산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판소리, 윤현진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에서 3·1절 기념 노래,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긴다. 또 행사장 내에 양산만세운동의 역사와 우산 윤현진 선생의 친필편지 전시부스, 태극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컵 꾸미기, 태극기 그리기 등 온 가족이 다함께 방문하기 좋은 기념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양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양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독립운동가와 역사를 기억하며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양산의 독립사와 독립운동인물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시민들이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병희 의병장과 양산의병운동 학술대회를 지난 16일 개최에 이어 양산의 독립유공자 가로기 게시를 통해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25일 오전 9시에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위패 추가 봉안 고유제를 지낸 후 10시 30분부터 양산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판소리, 윤현진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에서 3·1절 기념 노래,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긴다. 또 행사장 내에 양산만세운동의 역사와 우산 윤현진 선생의 친필편지 전시부스, 태극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컵 꾸미기, 태극기 그리기 등 온 가족이 다함께 방문하기 좋은 기념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양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양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독립운동가와 역사를 기억하며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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