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4월부터 현재 마을상수도를 이용중인 동면 남락, 영천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6월 동면 지역내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5개 마을(남락, 영천, 개곡, 본법, 창기마을)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면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를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했다.
하지만 남락·영천마을의 경우 급수공급이 양산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돼 있어 웅상정수장 계통의 개곡·본법·창기마을과는 달리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뤄졌다.
그러나 최근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 내 사송배수지 등 수도 기반시설 완공으로 남락·영천마을에도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남락마을은 가구별 급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4월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남락마을(56세대 109명)에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영천마을에서도 조속히 가구별 급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2018년 6월 동면 지역내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5개 마을(남락, 영천, 개곡, 본법, 창기마을)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면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를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했다.
하지만 남락·영천마을의 경우 급수공급이 양산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돼 있어 웅상정수장 계통의 개곡·본법·창기마을과는 달리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뤄졌다.
그러나 최근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 내 사송배수지 등 수도 기반시설 완공으로 남락·영천마을에도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남락마을은 가구별 급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4월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남락마을(56세대 109명)에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영천마을에서도 조속히 가구별 급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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