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주요 공원과 유원지에서 330주의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16일간 부산 도심 6개 공원·유원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자연친화적 경관자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그린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부산시민과 노인일자리, 공단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겹벚나무, 동백나무, 사철나무, 단풍 묘목 등 11종 330주(교목 130주, 관목 200주)를 식재한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공단이 관리중인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추모공원 등 6개 공원·유원지 내 유휴부지와 화단 등 녹지대 2440㎡에서 진행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 생활권 유휴지에 나무심기를 통한 녹지 확대로 도심미관을 개선하고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16일간 부산 도심 6개 공원·유원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자연친화적 경관자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그린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부산시민과 노인일자리, 공단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겹벚나무, 동백나무, 사철나무, 단풍 묘목 등 11종 330주(교목 130주, 관목 200주)를 식재한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공단이 관리중인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추모공원 등 6개 공원·유원지 내 유휴부지와 화단 등 녹지대 2440㎡에서 진행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 생활권 유휴지에 나무심기를 통한 녹지 확대로 도심미관을 개선하고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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