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그동안 갇혔던 마라톤대회가 봇물 터진 듯 전국 곳곳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경남일보가 주관하고 진주지역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2023 남강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4년간이나 굳게 닫혔던 문이 새 봄을 맞아 활짝 열린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0여명의 동호인과 마라톤을 즐기며 건강을 지키려는 마니아들이 참가했다. 경남일보는 이 행사에 축하공연과 먹거리코너, 페이스페인팅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K-water는 모처럼 댐을 개방해 대회를 지원해 관심을 모았다.
남강마라톤은 코스가 아름답기로 전국에서 유명하다. 신안·평거동 남강둔치를 끼고 남강변을 달리는 코스는 물론 진양호 일원을 달리는 길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누릴 수 없는 절경을 선사하고 달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때마침 활짝 핀 코스 주변의 벚꽃과 진달래,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의 봄꽃은 힘들고 긴 코스를 지루하지 않게 완주 의욕을 부추기는 동기를 유발해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도 풀코스와 하프, 10㎞, 5㎞ 건강달리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자웅을 겨뤘으며 승부에 관계없는 완주에 의미를 둔 마니아들의 분발도 돋보였다. 가족과 연인, 직장동료와 동호인들의 참가는 건강을 위한 마라톤을 매개로 하는 친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보람과 의미가 한층 증폭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연륜이 쌓일수록 마니아들의 호응도 뜨거워지고 주최측의 보람도 쌓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합심하여 이 대회를 마련하고 함께 나서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있는 것도 남강마라톤의 강점이다. 시민들의 성원과 K-water의 진양호와 댐 개방도 마라톤대회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남강마라톤을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마라톤마니아가 늘어나길 기대한다. 특히 아름다운 진주를 홍보하는 매개의 역할을 자임하며 시민들의 돈독한 관심을 당부한다. 남강마라톤대회는 시민의 자랑이다.
남강마라톤은 코스가 아름답기로 전국에서 유명하다. 신안·평거동 남강둔치를 끼고 남강변을 달리는 코스는 물론 진양호 일원을 달리는 길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누릴 수 없는 절경을 선사하고 달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때마침 활짝 핀 코스 주변의 벚꽃과 진달래,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의 봄꽃은 힘들고 긴 코스를 지루하지 않게 완주 의욕을 부추기는 동기를 유발해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도 풀코스와 하프, 10㎞, 5㎞ 건강달리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자웅을 겨뤘으며 승부에 관계없는 완주에 의미를 둔 마니아들의 분발도 돋보였다. 가족과 연인, 직장동료와 동호인들의 참가는 건강을 위한 마라톤을 매개로 하는 친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보람과 의미가 한층 증폭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연륜이 쌓일수록 마니아들의 호응도 뜨거워지고 주최측의 보람도 쌓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합심하여 이 대회를 마련하고 함께 나서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있는 것도 남강마라톤의 강점이다. 시민들의 성원과 K-water의 진양호와 댐 개방도 마라톤대회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남강마라톤을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마라톤마니아가 늘어나길 기대한다. 특히 아름다운 진주를 홍보하는 매개의 역할을 자임하며 시민들의 돈독한 관심을 당부한다. 남강마라톤대회는 시민의 자랑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