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에 김태열(63·사진) 전 경남도 세정과장이 임명됐다. 개방형 직위 채용 절차를 통해 지난달 17일 합격자를 발표한 지 39일 만이다.
신임 김 관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 후 경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관장은 경남도 세정과장, 양산시 양방항노화산업국장, 경남도의회 비서실장 등을 지낸 전직 공무원이다. 문화 예술 관련해서는 창원시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통상 개방형 직위 임기 만료가 예상되면 사전에 채용 절차에 돌입하는 것과 달리, 전임 관장 퇴임 2개월 후 채용 절차를 시작하면서 공백기가 길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합격자 발표 후에도 통상 10일 내외 관장이 부임했던 것과는 달리, 한 달 이상 임명이 지연되는 등 더디게 진행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김태열
신임 김 관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 후 경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관장은 경남도 세정과장, 양산시 양방항노화산업국장, 경남도의회 비서실장 등을 지낸 전직 공무원이다. 문화 예술 관련해서는 창원시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통상 개방형 직위 임기 만료가 예상되면 사전에 채용 절차에 돌입하는 것과 달리, 전임 관장 퇴임 2개월 후 채용 절차를 시작하면서 공백기가 길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합격자 발표 후에도 통상 10일 내외 관장이 부임했던 것과는 달리, 한 달 이상 임명이 지연되는 등 더디게 진행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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