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20kg) 53포 기탁
함양 안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종)은 29일 오전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20kg) 53포를 기탁했다.
안의농협 김기종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우석 안의면장은 “따뜻한 봄은 왔지만,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의농협의 선행으로 훈훈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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