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녹,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 태양광 벽등 기부물품 전달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지구를 살리는 햇빛마을’에 ㈜삼녹(대표이사 이헌국)이 후원하는 태양광 벽등 기부물품 전달식이 지난 28일 센터에서 진행됐다.

지구를 살리는 햇빛마을은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을 따라 태양광 벽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환한 골목길 조성으로 범죄의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해 아주동과 연초면 일대에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삼녹은 삼녹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환경정화가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가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거제희망복지재단에 14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으로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과 연계·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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