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숲애서' 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양산 '숲애서' 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 손인준
  • 승인 2023.03.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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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전국 대표 치유전문시설 위상 확립
국내 최초의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愛)서(徐)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숲애(愛)서(徐)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고자 2017년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상품화 발전 가능성, 독창성 및 친밀성,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기준으로 학계·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숲애서를 포함 9곳의 선정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숲애서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페스타 협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전국의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숲애서는 지난해 6월 경남 최초 산림교육센터 지정에 이어 2022년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양산시는 앞으로 웰니스 관광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 추진 및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걸맞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현주 미래산업과장은 “숲애서의 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며 “숲애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 숲애(愛)서(徐)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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