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달 31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최근 2년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밀양시와 합천·하동군에서 릴레이 희망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실시한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걸음 걷기’ 달성을 기념하고 탄소 흡수원인 6만 1000그루 나무를 심어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임직원이 하나되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농협은 지난달 22일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무심기 행사에 박완수 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이 직접 참여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농업인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나무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저감 활동 등 ESG 경영도 지속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만 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은 1961년 농협 설립 이후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이 손잡고 걸어온 지난 61년을 의미하며 6만 1000그루 나무가꿈을 통한 ‘미래 희망을 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사진 맨오른쪽)이 박완수 지사(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박일호 밀양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농협 직원 등과 함께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희망의 숲 조성’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실시한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걸음 걷기’ 달성을 기념하고 탄소 흡수원인 6만 1000그루 나무를 심어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임직원이 하나되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농협은 지난달 22일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무심기 행사에 박완수 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이 직접 참여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농업인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나무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저감 활동 등 ESG 경영도 지속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만 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은 1961년 농협 설립 이후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이 손잡고 걸어온 지난 61년을 의미하며 6만 1000그루 나무가꿈을 통한 ‘미래 희망을 열자’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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