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9일 나동연 시장, 체육회, 축구협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양산시민축구단 창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시는 용역을 토대로 2024년 축구단을 창단하고 2025년 K4 리그에 참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수 시민축구단 벤치마킹, 조례 제정, 선수단 구성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K4 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4부 축구 리그(세미프로)다. K3 리그와 함께 프로 리그인 K1∼K2와 동호인 리그인 K5∼K7 사이에서 허리 역할을 담당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가 시민축구단 창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