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주간확진자 소폭 증가
경남 코로나19 주간확진자 소폭 증가
  • 박성민
  • 승인 2023.04.1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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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이후 올해 들어 첫 상승
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폭 증가했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14주차 총 확진자 수는 13주차 2429명 대비 90명 증가한 2519명을 기록했다. 일일평균확진자 수는 359.9명으로 13주차 347.0명 보다 12.9명이 늘었다. 경남의 코로나19 주간확진자수는 지난 1월 이후 13주간 꾸준한 감소세가 이어져왔지만 일일평균확진자수와 함께 증가하는 모습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909명(36.1%), 김해 377명(15.0%), 진주 305명(12.1%), 양산 208명(8.3%), 거제 157명(6.2%), 밀양 106명(4.2%) 순이다. 14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5.9%)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50대(15.0%), 40대(14.3%), 20대(13.7%)순이었다. 이중, 13주차 대비 2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4월 확진자 수는 33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만368명(입원치료4, 재택치료 1,968, 퇴원 1,846,455명, 사망 1,941)으로 위중증 환자 2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1%이다. 이어 도내에선 지난 10일 기준 신규 확진자 385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지역감염자인 가운데 시·군별 확진자 수는창원 151명(창원 83, 마산 47, 진해 21), 김해 55명, 진주 41명, 양산 32명, 밀양 19명, 사천 15명, 거제 15명, 창녕 14명, 통영 9명, 함안 8명, 산청 8명, 거창 5명, 남해 4명, 의령 2명, 고성 2명, 하동 2명, 함양 2명, 합천 1명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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