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권혁준 도의원, 파크골프장 재개장 건의
김일수·권혁준 도의원, 파크골프장 재개장 건의
  • 김순철
  • 승인 2023.04.20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거창2·국민의힘)과 권혁준 의원(양산4·국민의힘)은 20일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면담해 파크골프장 조속 재개장을 건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부산시, 경남도 등 지자체 산하 파크골프장 중 국가하천변 무단점용, 임의확장 등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은 대체구장 조성도 없이 파크골프장이 문을 닫게 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재개장 필요성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재개장을 위한 기간에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일수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은 도민건강증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밟은 후 정식 개장을 위해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 재개장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권혁준 의원이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파크골프장 조속 재개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도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