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개교에 무료 안전교육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2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안전발전연구원과 학교 안전 문화 확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이진규 안전발전연구원 대표가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995년 설립돼 2017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토교통부 소관 위탁형 준정부 기관이다. 주로 건설공사·시설물·지하 안전관리 사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재난대피나 산업안전 확보를 비롯한 안전관리 분야 업무 역시 점점 더 늘려가고 있다. 안전발전연구원은 창원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안전교육·훈련·상담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학교 안전교육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분야 진단과 자문 확대, 안전교육 강사 지원과 강사 전문성 제고, 기타 학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올해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91개교에 1만 6000여 회의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의 협력이 있을 때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이진규 안전발전연구원 대표가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995년 설립돼 2017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토교통부 소관 위탁형 준정부 기관이다. 주로 건설공사·시설물·지하 안전관리 사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재난대피나 산업안전 확보를 비롯한 안전관리 분야 업무 역시 점점 더 늘려가고 있다. 안전발전연구원은 창원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안전교육·훈련·상담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학교 안전교육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분야 진단과 자문 확대, 안전교육 강사 지원과 강사 전문성 제고, 기타 학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올해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91개교에 1만 6000여 회의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의 협력이 있을 때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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