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 과학의 날을 맞아 ‘아이 좋아! 과학아,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2일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 특별행사로 나눠 실시한다. 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과학의 날 행사’ 체험 현장 참가 및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매진돼 학생과 학부모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는 과학의 날 행사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과학이란? 의심하고 질문하기’ 특강 250명을 비롯해 △공연마당 과학마술 △놀이마당 △체험마당 △도전마당 △지구의 날 별 보러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과학의 날 주요 행사는 과학마술(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2시 30분·3시 30분)을 시작으로 과학특강(오전 10시 30분), 천체투영관(오전 10시 30분·11시 20분, 오후 1시 40분·2시 20분·3시 10분), 3D영상(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40분·2시 30분·3시 20분·4시 10분), 특별행사로 ‘지구의 날 별 보러~와요!’는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과학의 날 행사 주제는 ‘아이 좋아! 과학아, 놀자!’인 만큼 과학특강을 비롯해 우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도전마당, 특별행사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면서 “많은 유아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새로운 경험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