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군청,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기관 담당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관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하종명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이 함께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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