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존중받는 행복한 나라를 꿈꾸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 기념해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서 다채로운 행사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 기념해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서 다채로운 행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즐겁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원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와 놀이 체험을 연다.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 및 문화 체험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로봇랜드와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열린다. 또한 긍정적으로 키우는 자녀 양육 지침서를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공공도서관, 행복교육지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어린이날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100년 전, 어린이를 온전한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력·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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