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청년 음악인의 클래식 독주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플루티스트 최효석은 2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플루트 독주회에 나선다.
최효석은 힘 있는 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플루티스트로, 경남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과를 수료했다.
고교 시절 러시아 국립 카펠라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연주자다. 한음음악콩쿠르, 대한민국 신인 음악 콩쿠르 등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블렌딩아트컴퍼니 대표이사,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Earth(지구)’를 피아노와 협연 무대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마츠토야 유미 ‘Harui yo, koi(봄이여, 오라)’, 게리 쇼커 ‘무라마츠 피아노 지구(후회와 결심)’ 등을 연주한다.
2부는 카미유 생상스의 ‘타란텔라(Tarantella)’를 피아노·클라리넷과 함께하는 편곡으로 선보인 후 뱅자맹 고다르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모음곡(Suite de trois morceaux for flute & piano)’로 마무리한다.
사회는 배우 윤하빈이 맡으며, 클라리네티스트 정남기와 피아니스트 장보언이 협연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남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청년예술인 활성화 시리즈Ⅱ’ 공연으로,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블렌딩 아트 컴퍼니가 주관한다.
전석 무료. 문의 070-7537-1248.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플루티스트 최효석은 2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플루트 독주회에 나선다.
최효석은 힘 있는 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플루티스트로, 경남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과를 수료했다.
고교 시절 러시아 국립 카펠라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연주자다. 한음음악콩쿠르, 대한민국 신인 음악 콩쿠르 등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블렌딩아트컴퍼니 대표이사,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Earth(지구)’를 피아노와 협연 무대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마츠토야 유미 ‘Harui yo, koi(봄이여, 오라)’, 게리 쇼커 ‘무라마츠 피아노 지구(후회와 결심)’ 등을 연주한다.
사회는 배우 윤하빈이 맡으며, 클라리네티스트 정남기와 피아니스트 장보언이 협연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남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청년예술인 활성화 시리즈Ⅱ’ 공연으로, 경남청년음악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블렌딩 아트 컴퍼니가 주관한다.
전석 무료. 문의 070-7537-1248.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