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정숙남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한국공연문화예술협회 자문으로 위촉돼 중국 아시아어린이음악협회(대표 첸썅)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동요 전문 음악가 단체인 아시아어린이음악협회가 양산을 직접 찾아 우수한 어린이 공연문화 교류는 물론 양국 간 예술 분야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어린이음악협회는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기관 승인을 받아 설립, 아시아 각국에 회원을 둔 국제 음악협회다.
현재 아시아 전역 동요 음악가 양성과 동요 발전을 위해 아시아어린이예술인재국제그랑프리, 아시아어린이음악차트 등 각종 국제대회와 포럼ㆍ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수연 대표는 “이번 교류는 2024년 양산시 국제어린이뮤직페스티벌(가제) 개최를 통해 양산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양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에 건강한 어린이 공연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첸샹 대표는 “아시아 전역 동요 음악 발전을 위해 각국 음악가와 어린이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정숙남 위원장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양산이 한중 양국의 어린이 공연문화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 협회 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민·관·정 모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협약은 중국 동요 전문 음악가 단체인 아시아어린이음악협회가 양산을 직접 찾아 우수한 어린이 공연문화 교류는 물론 양국 간 예술 분야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어린이음악협회는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기관 승인을 받아 설립, 아시아 각국에 회원을 둔 국제 음악협회다.
현재 아시아 전역 동요 음악가 양성과 동요 발전을 위해 아시아어린이예술인재국제그랑프리, 아시아어린이음악차트 등 각종 국제대회와 포럼ㆍ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첸샹 대표는 “아시아 전역 동요 음악 발전을 위해 각국 음악가와 어린이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정숙남 위원장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양산이 한중 양국의 어린이 공연문화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 협회 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민·관·정 모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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