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악기와 함께하는 가족 뮤지션’ 모집

별 프로덕션은 유아 가족 대상 음악·미술 융합 프로그램 ‘나만의 악기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뽀송뽀송 뮤지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오염에 대한 문제 인식을 주제로 4~8세 유아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교육이다.

재활용품을 새로 활용해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고, 그 악기로 가족과 함께 음악 공연을 만드는 체험형 음악·미술 융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창원 마산합포구 스페이스 하비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정라온·최예찬·최형석·황호진 등 움악·아동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처(m.site.naver.com/qrcode/view.naver?v=18i6r)로 접속해 지원 신청서를 비대면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선착순 10가족으로,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조은별 별 프로덕션 기획자는 “환경 오염 문제를 음악과 미술이 함께하는 융합 교육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고, 가족과 함께 유대감을 형성하며 즐기는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업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으로 열리는 교육이다. 별 프로덕션이 주최·주관, 경남도·경남문예진흥원이 후원한다.

문의 010-6242-3470.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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