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 및 안전보관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양곡 재고조사는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상반기 조사는 도내 18개 전 시·군, 양곡보관창고 321개소, 재고량 20만 9000여 t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점검결과에 따라 품위 변질우려가 예상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출고시키는 등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요구하고, 재고량 부족, 부패?충해 등 양곡손상의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신고함과 동시에 현금변상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양곡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정부양곡 재고조사는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상반기 조사는 도내 18개 전 시·군, 양곡보관창고 321개소, 재고량 20만 9000여 t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점검결과에 따라 품위 변질우려가 예상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출고시키는 등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요구하고, 재고량 부족, 부패?충해 등 양곡손상의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신고함과 동시에 현금변상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양곡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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