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면 배 농장 찾아
경남농협은 지난 9일 진주시 문산읍 냉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개화기에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의 꽃눈이 고사되는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경남지역 내 1145농가, 750㏊의 면적이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총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김주양 본부장과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 문산면 배 농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하면서 농업인의 고충 의견을 청취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수 농가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며 “경남농협은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피해 규모에 따라 영양제 무상 공급 및 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개화기에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의 꽃눈이 고사되는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경남지역 내 1145농가, 750㏊의 면적이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총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김주양 본부장과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 문산면 배 농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하면서 농업인의 고충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피해 규모에 따라 영양제 무상 공급 및 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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