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12일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보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밀집 지역 내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4년 사업을 시행하여 2009년 준공한 시설로, 4대의 수중 사류형 펌프를 사용해 시간당 최대 2만4480톤의 물을 토출할 수 있다.
이번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보수공사는 지난해 실시한 남천 배수펌프장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배수암거 내 균열 등의 손상을 보수하기 위한 공사로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약 500m의 배수암거의 내부 표면보수와 단면보수 등 보수·보강을 하는 공사로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재고하여 태풍·집중호우 등 상황 발생 시 적시에 가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방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여름철 수해로부터 구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밀집 지역 내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4년 사업을 시행하여 2009년 준공한 시설로, 4대의 수중 사류형 펌프를 사용해 시간당 최대 2만4480톤의 물을 토출할 수 있다.
이번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보수공사는 지난해 실시한 남천 배수펌프장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배수암거 내 균열 등의 손상을 보수하기 위한 공사로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약 500m의 배수암거의 내부 표면보수와 단면보수 등 보수·보강을 하는 공사로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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