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14일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로 엑스포장은 크게 붐볐다. 특히 하동의 야생차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웰니스관이 인기를 독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적량면 공설운동장의 하동스포츠파크, 화개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하동스포츠파크에 몰려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장을 찾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