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5일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신현제2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시장을 필두로 안전점검 전문기관,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현제2교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교량 신축이음부, 배수시설 등 교량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살폈다.
박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 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생활 밀접시설과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으로,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박종우 시장을 필두로 안전점검 전문기관,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현제2교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교량 신축이음부, 배수시설 등 교량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살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생활 밀접시설과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으로,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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