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 개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 개최
  • 최창민
  • 승인 2023.05.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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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최고들이 뭉쳤다
진주시는 최근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올해 비엔날레 시작을 알리는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거 17일 밝혔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 외에 알리고 창의도시 간 공예 교류,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다.

2회째인 올해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은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자 초대 감독인 동아대 조일상 명예교수가, 전시 기획은 이탈리아 에이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신재 보이드플래닝 대표가 맡았다.

조직위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비엔날레 행사의 사업계획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하는 최고 기구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시장의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 강석영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이어진 조직위원 회의에서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행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비엔날레를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진주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차량 정비고와 일호광장 진주역 두 곳에서 ‘오늘의 전통, 내일의 공예’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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